• 구례군,「2024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성료
    • ‘생명의 근원 흙, 자연을 품은 구례를 만나다’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

    •     사진//개막식 행사에서 김순호 군수가 환영사를 하고있다. 


       구례군(군수 김순호)은“흙을 살리고 미래를 구하는 구례”라는 주제로 지난 9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3일 동안 구례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2024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라남도, 구례군이 주최하고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였으며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교육부,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중앙회, 흙살림, 탄소중립흙살리기운동본부, 구례밀영농조합법인, 블랙야크 등이 후원하였다. 

       유례없는 기후 위기가 다가온 지금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우리 구례군 또한 이에 발맞춰 탄소중립 생태경제를 적극 추진하고 그 중심에는 있는 '흙 살리기'라는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며‘생명의 근원 흙, 자연을 품은 구례를 만나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다짐의 자리가 되었다. 

       구례군은 2023년 4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탄소중립 흙 살리기 선포식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흙 살리기 국회 토론회, 구례밀 짜장면 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흙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널리 알리고 있다. 

       사진2// 가수 김희재와 박혜신가수가 축하공연을 하고있다. 


       박람회 첫날 20일 주무대에서 지역밴드, 댄스팀, 31보병사단 군악대의 행진, 구례합창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흙도장 개막 퍼포먼스, 미디어 아트 등으로 본격적인 공식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인기가수 김희재와 박혜신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둘째, 셋째날에는 흙 살리기 포스터 및 웹툰 등의 내용으로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되었으며 쿠킹 클래스&구례특산물 브런치 요리 특강, 탄소중립예술제, 전통마술 등의 다양한 부대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전시관 등을 운영하여 많은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는데‘건강한 흙이 생명을 숨 쉬게 하고 모두의 꿈을 키우는 곳’이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된 주제관은 탄소중립 흙 살리기를 통해 새 시대를 열고 미래의 삶의 잠재 가치를 찾아 행복한 구례군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총 7개의 관으로 나눠 보여 주었다. 

       공설운동장 일원 TFS텐트에 설치된 기업관에는 친환경·저탄소 농업기술 연구 기관, 친환경 농업자재 생산 기업 등 50~60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관람객들에게 농업분야 탄소 저감 농업기술과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구례실내체육관 일원에서는 친환경 마켓을 통해 친환경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하였으며 그린 마켓에서는 지속 가능한 소재로 만든 혁신적인 친환경 제품을 소개하였다. 

       또한 플리 마켓에서는 친환경 재료와 원료를 활용하여 지역 특산물을 판매·홍보하였으며 전라남도 지자체 홍보관에서는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 및 귀농귀촌 정책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며 저탄소 기술 체험을 할 수 있는 저탄소 기술 체험존, 친환경 미로 및 체험존, 자연속 흙과 나무로 조성된 흙 생태 놀이터, 다양한 먹거리의 푸드트럭이 운영되었다. 


       사진3//구례다목적체육관에서 탄소중립, 흙 살리기, 친환경농법 등 다양한 주제로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9월 21일(토) ~ 22일(일) 2일간 구례다목적체육관에 설치된 교육관에서는 5명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탄소중립, 흙 살리기, 친환경농법 등 다양한 주제로 학술행사가 개최되어 토크콘서트, 전문가와의 질문과 토론 등을 통해 농업정보의 공유의 장을 마련하여 흙이 우리의 생태계와 삶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아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지리산둘레길 구례센터에서는 탄소중립 흙 살리기 홍보대사로 임명된 류재춘 화가의‘세계의 K-수묵’이라는 주제로 수묵화 전시회가 개최되었으며 구례실내체육관 인근에서는 30여종 이상의 다채로운 분재를 전시하고 DIY 소품 만들기를 통해 목재문화 및 압화 체험을 즐길 수 있었으며 흙으로 만든 흙의 얼굴 및 흙 벽의 포톤존도 조성하여 큰 흥미를 이끌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탄소중립 흙 살리기가 기후위기 대응에 새로운 해법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이번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가 흙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구례군 온 군민의 관심사인 서시교 진행사항에 대하여 구례군이 현제까지 진행과정을 발표하였다. 

       ※ 「서시교」는 이렇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 사 업 개 요 > 

      ○ 위 치: 구례읍 봉동리 ~ 마산면 냉천리(서시천 지방하천 지내) 
      ○ 사 업 량: 교량 철거 후 개축 L=150m, B=20m, 교차로 개선 1식 
      ○ 사 업 비: 300억 원 소요 예상 
      ○ 사업기간: 2023. 7. ~ 2027. 12.
      ○ 수행기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 지금까지 추진상황 
       ❍ 2023. 1.: 댐 하류지역 수해 대비실태 감사원 감사 결과 통보 ☞ 서시교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재 가설 추진토록 지시 
       ❍ 2024. 7. 5.: 간담회 개최(군수, 군의회, 서대위) ☞ 익산청 방문하여 구례군 의견 전달하기로 결정 
       ❍ 2024. 7. 10.: 익산청 방문(군수, 군의장, 서대위 상임대표) ☞ 현 위치에 개설토록 건의(3개 안건으로) 
       ❍ 2024. 7. 26.: 간담회 개최(국회의원, 군수, 군의회, 서대위, 이장) ☞ 권향엽 국회의원에게 건의서 진달과 익산청과 협의토록 요청, 전문가 초청 간담회 개최 협의 
       ❍ 2024. 8. 7.: 서시교 존치를 위한 대책위원회 구성 ☞ 공동대응기구 및 실무협의회 구성(국회의원, 군의회, 서대위, 군청협조) 
       ❍ 2024. 8. 7: 구례군 의회 결의문 채택 
       ❍ 2024. 8. 9: 설계용역 일시정지 건의서(군→익산청) 
       ❍ 2024. 8. 13: 익산청 관계자 서시교 개축 비교 안 설명(군청 상황실) ☞ 군수, 군의장 및 의원, 국회의원 비서관, 서대위(5명), 냉천주민 등 15명 참석 
       ❍ 2024. 8. 26.: 간담회 개최(군수, 국회의원 비서관, 군의회, 서대위) ☞ 서시교 존치(1안) 또는 현 교량 종단고에서 0.67m로 재가설(2안) ※ 우리군에서 앞으로 이렇게 대응하겠습니다. 
       ❍ 서시교 보존을 위한 공동대응기구을 구성하였습니다. ☞ 국회의원, 군수, 군의원, 서시교 대책위(군민)
       ❍ 익산청에 서시교 철거 실시설계용역 중지 건의하였습니다. 
       ❍ 우리군에서는 법적인 범위내에서 군민 요구사항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익산청에 지속적으로 건의 요구하고 있습니다.  ☞ 서시교 존치 또는 현위치에 최소 높이의 교량 재가설


    Copyrights ⓒ 구례일보 & www.guryeilb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확대 l 축소 l 기사목록 l 프린트 l 스크랩하기
Untitled Document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 취급방침/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 : 주식회사 구례일보 / 신문등록번호 : 전남 아 00390 / 신문등록년월일, 신문발행년월일 : 2020-11-16

발행인: 신명철 / 편집인 : 신명철대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명철 대표

발행소 전화번호:061-781-2256/ 팩스번호:061-782-2256/ 발행소 주소:구례군 구례읍 백련길 46-10

주소 : 전남 구례군 구례읍 백련길 46-10 l 전화번호 : 061-781-2256 l 팩스번호 : 061-782-2256

이메일 : smc9193@hanmail.net l Copyright ⓒ 2020 구례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