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제135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땀 흘리시는 모든 노동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전라남도 발전의 원동력입니다.
1886년 미국 시카고 노동자들의 8시간 노동 쟁취 투쟁에서 비롯된 노동절은 노동의 가치와 존엄을 되새기는 뜻깊은 날입니다.
전라남도는 이러한 노동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맞춰 모든 노동자의 권익 증진에 힘쓰고 있습니다.
모든 노동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전남노동권익센터 운영과 취약계층 노동자 지원 확대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인력난 해소를 위해 우리 지역에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이주노동자 인권 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며, 노동인권 사각지대가 없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으로 안정된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사 간 상생협력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산업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업안전 점검도 한층 강화하겠습니다.
노동은 단순한 생계유지를 넘어 우리 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이끄는 숭고한 행위입니다.
모든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전남, 노동의 가치가 온전히 인정받는 전라남도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 05. 01.
전라남도지사 김영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