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칭찬합니다
    • 구례행복가족복합센터 자조모임 ‘온가족보듬사업’팀 ‘내고장 힐링워킹’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봉사 이어져..

    •   구례군행복가족복합센터 자조모임 ‘온가족보듬사업’팀, 이경숙씨와 구례제가사랑복지센터 한부자씨가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내고장 힐링워킹” 봉사를 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칭찬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내고장 힐링워킹”프로그램은 구례의 아름다운 자연과 지역의 특색을 소개하며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이 관내 각종 축제를 즐기고 활짝 핀 꽃들을 보고 걸으며 서로를 지지하고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고 독거노인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내고장 힐링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시작으로 구례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산동 산수유, 문척 벚꽃, 광의 철쭉동산을 함께 동행하였다. 다채로운 봄꽃의 향연 속에서 어르신들은 밝은 미소와 함께 오랜만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자조모임을 통해 생긴 정서적 유대는 더욱 깊어졌다. 

       또한, 구례제가사랑복지센터 한부자씨는 구례읍 소재 “지리산식당” 사장과 함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반찬 써비스”봉사를 수년째 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이렇게 좋은 곳에 또래 친구들과 함께 다녀오니 기분이 환해지고, 마음의 위로와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전하셨다. 

      이경숙(구례군행복가족복합센터)씨와 한부자(구례제가사랑복지센터)씨는 “내 부모 같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어려운 실정 속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남태 센터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렵고 거동의 불편으로 나들이를 할 수 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를 할수 있는 정책과 여건이 만들어 지기를 소망합니다”고 말했다. 

       구례행복가족센터 김남태 센터장는 “지역사회 속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게 서로 기대고,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구례행복가족센터 온가족모듬사업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관계망 강화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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