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토지면 출신, 유승호 선수가 2월23일 ~ 3월 2일까지 용인 엑스핀볼링장에서 개최된 "2026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대한민국 남자 볼링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었다.
유승호 선수(2002년생)는 "지난 시즌 동안, 기복 없는 실력과 성적으로 소속팀인 광양시청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2025년 시즌 종합 우승 2회를 달성하며 전국 최강팀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2025년 5월, 실업연맹회장기 대회에서 개인종합과 2인조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시즌 첫 2관왕에 올랐고 팀의 종합 우승을 견인했다. 6월, 대한볼링협회장배 대회 개인전에서 평균 266.3점이라는 경이로운 점수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 실업 볼링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 이어 5인조 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시즌 두 번째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10월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남 대표로 출전하여 5인조전 동메달을 획득, 시즌 마지막까지 메달 행진을 멈추지 않았다.
유승호 선수는 탁월한 기술과 경기 운영 능력으로 국내 실업 무대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6년 국가대표로 발탁, 국내 최정상에서 국제 무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으며, 앞으로 열릴 아시아권 및 세계대회에서도 그의 경기력이 주목받고 있다.
유승호 선수는 "유창상(父) 구례군재향군인회장"과 "송미숙(母) 실버노인복지센터대표"의 차남으로 구례중학교, 전남자연고등학교, 전남과학대학교를 졸업하고 광양시청 볼링팀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