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른쪽 이재환선수, 왼쪽 이창규 감독
구례KBA아카데미는 "지난 9월27일부터 28일 까지 개최된 제13회 순천시 연맹회장배 호남권 3쿠션 당구대회에서 구례KBA아카데미 소속 이재환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당구연맹 주최, 전남당구연맹이 주관하고 문화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대회로 약 4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3쿠션 당구대회에서 각지역 강호들을 꺾고
공동 3위를 달성, 구례군의 역대 최고 성적을 이루어냈다.
경기장 시설과 예산이 부족한 구례군에서 "구례KBA아카데미" 소속 이재환선수(감독 이창규)가 4강까지 올라간 것은 놀라운 성과다. 내년 2026년 전남도체육대회에서의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본다.
당구대회는 소요되는 예산에 비해 경제적 효과가 커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순천시는 매달 1회, 남원시는 1년에 수차례의 당구 3쿠션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