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경찰서(서장 정덕교)는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치안시책의 홍보 및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례경찰서 읍내파출소가 구례군의 고령인구 비율이 41.6%로 매우 높고 농촌지역의 특성상 사발이(ATV), 자전거, 농기계 이용이 많아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최근 갈수록 지능화되는 전화금융사기로 인해 어르신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지역으로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치안시책의 홍보 및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양정마을이장의 요청으로 마을회관을 찾은 경찰직원들이 주민들과 '눈높이 마춤' 생활밀착형 범죄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마을주민들의 많은 격려와 호응을 받았다.
구례경찰서는 어르신들의 야간 보행 안전을 위한 야광조끼를 배부하고, 최근 급증하는 전화금융사기인 개인정보 유출 빙자수법, 저금리대출을 미끼로 송금요구, 군부대‧지자체 직원을 사칭해 물품 대리구매를 요구하는‘노쇼사기’등 실제범죄를 생생하게 홍보했다. 또한 최근 구례에서 발생한 사발이나 자전거 사고 사례를 소개하며, 특히 사발이 운행시, 안전모 착용은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수칙임을 강조하고 음주운전은 2회 이상 적발 시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의 면허정지 수치만으로도 면허가 취소될 수 있으며, 30만원 이상 과태료 체납 시 차량 번호판 영치 등 징수 조치가 강화된다는 내용도 상세하게 설명했다.
함께한 마을주민들은“마을회관까지 직접 찾아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주니 이해하기 쉽고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덕교 구례경찰서장은 "경찰의 역할은 사건을 해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고와 범죄를 미리 예방하는 데 있습니다. 앞으로도 구례경찰은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주민들의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예방활동을 지속해 전화금융사기와 교통사고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구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