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지난 9일 섬진아트홀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군민과 함께 사업 추진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설명회에는 군수, 군의장, 읍·면 이장과 주민, 기본소득위원회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사업의 추진 방향과 지원 대상, 신청 절차, 지급 방식 등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상세히 안내하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신청 절차 및 지급 대상, 지급 일정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구례군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읍·면별 홍보와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이 사업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신청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구례군은 7월 10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신청을 접수하며, 7월 13일부터 16일까지는 읍·면별로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접수를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신청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어촌을 만드는 중요한 정책” 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시범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지난 6월 11일 전라남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기본소득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사업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조례 개정 추진을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