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구례군지회 지회장 선거 후 내부갈등 폭발, 사법기관에 진정서 접수
    • 후원금 횡령 의혹,중증장애인에게 금품요구, 2022년 구례군장애인한마음대축제 취소에 따른 정산보고서 열람거부 등 구례군 지회장 맏을 자격 없다...
    •        사진// 2023년 구례군장애인한마음대축제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구례군지회가 지회장 선거로 촉발된 내부갈등이 사법기관에 진정서가 접수되는 최악의 상황이 되었다. 

       선거는 구례군지회 지회장(지회장 장재섭)의 임기가 2023년 12월로 마무리되어 재 출마한 현 지회장과 새롭게 도전하는 2명의 후보가 출마 하였다, 결과는 재 출마한 장재섭 지회장이 재임에 성공 하였다, 

      선거 방식은 선임(추천)의 권한을 가지고 있는 전남지체장애인협회 협회장이 서류 심사후 추천하여 중앙협회(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심사,확정한 후 임명장을 받는 방식이다. 

       이번 선거 전부터 이어지던 지회장의 비리의혹은 현 지회장의 재임 성공 후, 논란이 다시 재기되면서 내부 갈등이 폭발 하였다. 

       지회장 출사표를 던진 k모씨에 따르면 “현 지회장은 더 이상 구례군지회를 맡을 자격이 없다” 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하여 첫째로 “후원금 횡령 의혹”을 제기 하였다 “지난 2023년 구례군장애인한마음대축제을 개최하고 입금된 후원금 정산서가 후원금 횡령 의혹 제기 전과 실체가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다. 두 번째는 “중증장애인에게 자기 개인 차 이용 댓가로 기름 값을 요구 했으며 기름 값이 없다는 이유로 기름 값을 빌려간 후 아직껏 주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이런 행위에 대하여 위법의 판단을 사법기관이 처리해 줄것”을 강조 하였다. 세 번째는 “2022년 구례군장애인한마음대축제 취소에 따른 정산보고서 열람 거부와 각 읍 면 분회장과 운영위원들이 병원에 입원시 위로금으로 주기위해 수차례 1만원씩 거출한 기금에 대한 정산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보고 역시 거부하고 있다”고 말 했다. 

       또한 구례군장애인협회는 “구례군으로부터 콜택시 사업을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는데 콜택시 직원 중 장애 정도에 따라 근로장려금( 고용장려금)이 지급 된다고 하는데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동안 단 한차례도 이에 대한 내용을 고지한 사실이 없어 이 근로장려금이 목적에 맞게 집행 되었는지도 조사해 줄 것을 요구 했다. 이 외에도 여러 의혹들을 들어 새롭게 선임된 지회장의 자격은 부당하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구례군지회 한 회원은 현 지회장의 부적절한 과거 성폭력 전력과 불법선거 관여로 사법기관으로부터 처벌까지 받은 사실을 상기하며 더 이상 장애인들을 볼모로 삼아 개인의 영달을 추구하는 일은 하지 않았으면 좋겟다“고 말하는 등 회원들간에도 불신이 큰 것으로 드러나고 있어 이에 따른 사법기관의 판단과 임명권자인 ”전남지체장애인협회“와”한국지체장애인협회“의 결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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