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일보 신명철 선임기자] 전남 구례군 광의초등학교(교장 노형도)학생들이 지리산생태탐방원이 주최한 "반달가슴곰 그림그리기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어 12월 2일 오전 11시, 지리산생태탐방원에서 개최된 수상식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광의초등학교 이*령(5학년) 학생이 환경부장관상(대상)을 수상하였고, 김*민(5학년)학생이 국립공원공단이사장상(최우수상)을, 제갈*빈(3학년), 연*이(4학년), 장*찬(4학년) 학생이 각각 지리산생태탐방원장상(우수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예술적 솜씨를 인정 받았다.
이번 대회는 환경과 생태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창의적 표현 능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가자들은 반달가슴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고 학생들의 예술적 잠재력과 자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사회의 자연과 교육을 잇는 좋은 사례가 되었다.
광의초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자연을 주제로 한 활동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