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순호군수, 폭염 속 발로 뛰는 민원현장
    • 수년 동안 풀지 못한 "청내골 과수농가 민원해결" 주민들의 감사 인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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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 마산면 청내골 과수농가 주민들은 "찌는 듯한 폭염이 한창인 7월 8일 오후 1시 경, 김순호 구례군수와 군청직원들이 청내골 입구도로 민원현장을 찾아 수년 동안 풀지 못한 민원을 해결해 주었다"고 밝혔다. 

       청내골 과수농가 주민들이 "화엄사까지 가는 국도 18호선이 개통된 후 청내골 과수농가의 판매운송 대형차들이 진입도로를 찾지 못하고 또 진입이 어려워 고충이 많다"고 민원을 제기했다. 

       새로 개설된 국도에서 청내골로 가는 이정표가 없고 국도변에 수풀이 우거져서 진입로가 보이지 않아 길을 지나쳐 되돌아오는 사례가 매번 발생하여 주민들이 진입로 입구까지 마중을 나가야 했다. 또한, 입구가 급회전 구간으로 대형차의 운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과수농가 주민들은 "입구의 수풀 제거, 이정표 설치와 급회전 구간 완화"를 요구하였고 현장을 찾은 김순호구례군수와 담당공무원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민원 다음날인 7월 9일, 장비와 인력들이 투입되어 진입로가 잘 보일 수 있게 수풀이 제거되고 포장 및 쇄석 등 보조기층이 부설되었으며 이정표가 설치되었다. 또한, 급회전 구간 완화 문제는 지주들의 동의를 득한 후 처리할 계획이다. 

       청내골 주민들은 "폭염 속에서도 찾아와 주시고 수년 동안의 불편함을 바로 해결해 준 군수님과 담담곰무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소중히 듣고 직접 현장을 뛰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주민들의 불편 사항들을 찾아 근심을 덜어주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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