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동)은 10월 2일(목)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장바구니 나눔 행사를 열고, 이후 직원들이 청렴장바구니를 들고 지역 내 매일시장과 노포를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기관 구성원 모두가 청렴 실천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화와의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각자 청렴장바구니를 나누어 받은 뒤,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상생의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렴장바구니에는 “작은 배려가 청렴을 키운다”, “서로 존중하는 마음이 청렴의 시작”등 청렴 실천 메시지가 새겨져 있어, 단순한 장바구니 이상의 의미를 더했다.
김유동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과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청렴장바구니 나눔 및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은 상호존중과 청렴을 실천하는 일상 문화를 정착시키는 동시에,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