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계임)은 10월 04일 토요일 오후 1시~5시에 제2회 구례군 청소년 탁구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대회로 구례군내 청소년들의 화합과 체육활동 장려,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 및 경기를 통한 스포츠맨쉽과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에 도움이 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구례군 탁구협회(회장 김인숙)에서는 심판 3분이 참여하여 운영에 도움을 주었고 구례군체육회(회장 문정현)에서 간식으로 빵과 음료수를 지원하였다.
또한 조계종 화엄사에서 유기농 쌀 10kg 20포를 대한불교진흥원에서는 상금을 후원하였다.
이번 탁구대회는 청소년문화의집과 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청소년뿐 아니라 구례군내 12~16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참가모집은 초·중등부 단식과 복식으로 나누어 전화 및 방문접수를 받았다.
이날 대회에는 28명의 청소년 선수와 그 가족이 참여하여 열띤 경기와 응원을 펼쳤다.
경기는 5판3선승(11점제)으로 진행되었고 상금은 금상 20만원, 은상 10만원, 동상 5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하였으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탁구채와 쌀 10kg을 증정하였다.
시상은 금상 이*권·한*은(구례중3), 은상 한*은(구례중3)·강*빈·김*준(구례북초등5), 동상 허*성·김*성(구례중3)이 수상하였다. 특히 은상 복식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중학생을 꺽고 우승하는 멋진 승부를 보여주었다.
구례군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계임)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체력단련과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언제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의 집이 되도록 하겠으며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탁구대회가 청소년들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례군청소년문화의집은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사회참여 역량강화, 진로적성, 신체활동, 취미예술분야 밴드부 활동, 청소년자원봉사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이에 정계임 구례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구례군 청소년들의 많은 이용 및 참여를 당부하였다.